5월 달리기1 야외 조깅에 최적의 온도는 10~15도 사이인 것 같다. 지난 일월화 3일 연속 비가 와서 우중충했었는데, 이어진 수목금은 3일 연속 날씨가 완전 '푸르른 5월'의 전형인 것처럼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고 화창한 날이 연속되고 있다. 평소에는 보통 출근하기 전에 체육관에 들러서 조깅(트레드밀)과 근력 운동을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요즘은 눈 뜨면 화창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날씨에 야외 조깅의 유혹을 강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최근 3일간 뭐에 홀린 듯 아침에 바로 gym에 가는 대신에 '야외' 조깅을 해봤다. 확실히 햇볕이 안 보이는 실내 체육관에서 트레드밀 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이다. 나갈 때는 기온이 섭씨 10도~11도 근처이고, 들어올 때쯤엔 섭씨 13도 쯤 되었다. 아침마다 체육관 들러서 운동하.. 2024.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