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1 거름지고 장에 간다. 밴드 웨건 효과 귀인을 만나다.머리 좀 식히려고 잠깐 동료랑 바람 쐬기로 했다. 그런데 마침 선물용 와인을 사야 한다고 같이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와인 샵에 가자고 한다. 별생각 없이 흔쾌히 따라간다. 잠깐의 와인 구경 후 계산을 하는데, 마침 그 점포에서 몇 병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으로 사은품을 준다고 한다. 복권을 고르라는 와인샵 직원에게 동료가 한마디 한다. "저만요?" 나도 복권... 아싸, 그래 오늘의 귀인은 당신이다. 거름 지고 장에 간다.스크래치 복권을 긁었더니 다행히(?) 둘 다 똑같은 상품이 당첨되었다. '땡큐 브로!'를 외치며 오간 말. "이야 거름맨 한 보람이 있군!" "거름맨이 무슨 말?" 그렇지, 거름맨이란 말이 따로 널리 쓰이는 말이 아니긴 하지. 별로 유명하지 않은 옛 속담에 '거름 지.. 2023.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