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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24

트레드밀에서 존2 러닝할 때 워치 안보고 심박수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간편팁 러닝머신에서 존 2 달리기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공유하려 한다. (가민 워치 기준으로) 보통 심박수를 zone 2 범위 내에 머무르게 하면서 스피드를 조절할 텐데 매번 심박계 워치를 들여다보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손목을 볼 때마다 달리는 리듬이 엉키는 기분이 들곤 한다. 가민 워치의 심박계 알람 설정을 해서 상한선을 넘거나 또는 하한선 아래로 갈 때 '삐빅' 소리를 내게 할 수 도 있지만 그때마다 손을 들어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번거롭다. 내가 쓰는 방법은 내 스마트 폰을 트레드밀에 거치해 놓고 눈으로 계속 심박을 보면서 달리기 때문에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미리 속도를 늦추거나 다시 올릴 수 있다. (1) 일단 화면이 꺼지지 않게 해주는 앱을 깔고 실행시킨다.. 2024. 5. 22.
오늘의 러닝 자세 교정 (존3 유산소 달리기 하면서) 달리기는 그냥 gym에서 웜업이나 마무리로 10~20분 정도만 하다가 코로나 사태로 체육관이 무기한 문을 닫고 홈 트레이닝으로 버티는 와중에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접하게 되어 대략 2020년 말~2021년 초부터 시작한 것 같다. 처음엔 그냥 무턱대고 달렸고, 운동 후에 지치고 피곤하면 운동이 잘 된 줄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늘 초보가 겪는 발꿈치, 무릎, 고관절 부근 등등 여기저기 통증과 불편함을 겪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미드풋 주법도 접하게 되고 존 2 훈련도 알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내가 정말 형편없는 심폐와 근력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때 든 생각이 '진짜 걷고 달리는 것도 배워야 하는 것이구나...'였다. 아무튼 달리기 폼만 취해도 존 2 심박수는커녕 존 4~5까지 치솟았던 내가, .. 2024. 4. 12.
요즘 더 유행(?)하는 존 2 달리기 (Zone 2 Training) 최근 쇼츠나 릴스 등 각종 플랫폼이나 SNS에 자꾸 뜨는 것을 보니 존 2 훈련이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는 듯하다. 아마 날이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야외 러닝의 시기가 와서 더 그런 것이리라. 개인적으로는 '체력과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래 관련글에 정리했듯이 유산소 중에서 투자하는 총시간의 80% 이상을 zone 2 달리기로 채우려고 했었다. [관련글]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 체력 기르는 방법 등으로 찾아보면 요즘 많이 검색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잘 알려진 최대 심박수를 왔다 갔다 하는 '인터벌 훈련'이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존 2 훈련' (Zone 2 Trai.. 2024. 3. 26.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 체력 기르는 방법 등으로 찾아보면 요즘 많이 검색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잘 알려진 최대 심박수를 왔다 갔다 하는 '인터벌 훈련'이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존 2 훈련' (Zone 2 Training)이다. 존 2 훈련은 '장시간 저강도 유산소 운동'을 의미하며 저강도 존 2 훈련:고강도 인터벌을 80% : 20% 비율로 섞어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연구해 보니 전반적인 체력 향상에 있어서 일종의 sweet spot을 찾아보니 80:20의 파레토 법칙을 따른다는 것이다. 여기서 존(Zone)이라는 것은 분당 심장 박동 수(심박수)의 범위 또는 영역을 말하며, 보통 자신의 최대 심박수의 . 50~60%를 Zone 1 (웜업, 일상적 움직임) . 60~70%를 Zone 2 (.. 2023.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