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2달리기5 [총정리] 체력향상 프로젝트: 건강을 위한 3가지 핵심 습관 만들기 (수면, 식단, 운동) 블로그에 각 분야별로 조각조각 쓰긴 했지만 각 분야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지 종합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효과를 본 것 같아서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에게 공유하거나,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30대 이상은 참고하시길... 운동, 영양, 휴식의 우선순위를 반대로 두어야 한다. 보통 근력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보디빌딩 등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운동, 영양(식단), 그리고 휴식이다. 아무래도 무거운 바벨 같은 것을 들고 몸매를 가꾸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다 보니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인 체력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는 것 같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힘들게 운동을 할 테니, 운동만 신경 쓰지 말고 단백질도 챙겨 먹고 특히 적절한 휴식을 통해서 근육이 초과 회복하면서 더 커질.. 2024. 6. 19. 야외 조깅에 최적의 온도는 10~15도 사이인 것 같다. 지난 일월화 3일 연속 비가 와서 우중충했었는데, 이어진 수목금은 3일 연속 날씨가 완전 '푸르른 5월'의 전형인 것처럼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고 화창한 날이 연속되고 있다. 평소에는 보통 출근하기 전에 체육관에 들러서 조깅(트레드밀)과 근력 운동을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요즘은 눈 뜨면 화창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날씨에 야외 조깅의 유혹을 강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최근 3일간 뭐에 홀린 듯 아침에 바로 gym에 가는 대신에 '야외' 조깅을 해봤다. 확실히 햇볕이 안 보이는 실내 체육관에서 트레드밀 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이다. 나갈 때는 기온이 섭씨 10도~11도 근처이고, 들어올 때쯤엔 섭씨 13도 쯤 되었다. 아침마다 체육관 들러서 운동하.. 2024. 5. 10. 요즘 더 유행(?)하는 존 2 달리기 (Zone 2 Training) 최근 쇼츠나 릴스 등 각종 플랫폼이나 SNS에 자꾸 뜨는 것을 보니 존 2 훈련이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는 듯하다. 아마 날이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야외 러닝의 시기가 와서 더 그런 것이리라. 개인적으로는 '체력과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추구하기 때문에 아래 관련글에 정리했듯이 유산소 중에서 투자하는 총시간의 80% 이상을 zone 2 달리기로 채우려고 했었다. [관련글]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 체력 기르는 방법 등으로 찾아보면 요즘 많이 검색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잘 알려진 최대 심박수를 왔다 갔다 하는 '인터벌 훈련'이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존 2 훈련' (Zone 2 Trai.. 2024. 3. 26. 비오는 날에도 할 수 있는 존2 훈련, 실내 유산소 하는 방법 비 오는 날에도 할 수 있는 (존 2 훈련) 실내 유산소 하는 방법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존 2 (Zone 2) 러닝을 연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천천히 오래 달리는 것이 흥미진진한 일은 아니라서 특히 트레드밀에서는 지겨움이 가장 큰 난관이고, 주말만이라도 야외에서 풍경이 바뀌는 것을 느끼면서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꽤 많은 비가 왔다. 예전 같으면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에 비가 오면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달리기'가 아니라 '존 2 훈련'을 한다고 컨셉을 바꾸었더니 무슨 운동이든 1시간 정도 심박수만 Zone 2를 유지하면 되니 훨씬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관련글]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체력 기르는 방법 등으로 찾아보면 .. 2023. 11.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