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맛life43 빵꾸(펑크), 핸들, 백미러.. 룸미러도 콩글리시 영어권 사람들도 빵꾸(펑크), 핸들, 백미러 등 우리가 흔히 쓰는 영어(?)를 알아 들을 수 있을까? 콩글리시의 세계화를 바라면서 각 단어의 어원도 알아보고 영어권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어떻게 바꿔서 사용해야 좋을지 알아보자. 빵꾸의 어원 흔히 옷이나 가방이 닳아서 구멍이 뚫리 것을 '빵꾸 났다' 또는 '빵꾸 뚫렸다'라고 표현한다. 빵구는 어디서 온 말일까? 흔히 빵꾸를 구멍이라는 뜻의 일본어 '판쿠'에서 유래한 단어로 알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판쿠'도 원래 일본어가 아니라 사실 영어 'puncture'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일본어는 외래어에 대해 우리나라보다도 더 관대한(?) 입장이라 그런지 외국어를 번역하지 않고 일본식으로 발음한 다음 그것을 그대로 일본어 단어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 2023. 4. 16. 바나나 멸종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오레오 광고 바나나 멸종설의 진실 예전에 맛있었던 바나나 품종이 멸종하고 지금은 전혀 다른 종이 유통되고 있다는 설이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약간' 가짜 뉴스라고 볼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나나 멸종설에서 언급되는 그로 미셸(Gros Michel) 품종은 파나마 병이라는 병으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받자 파나마 병에 강한 다른 품종인 캐번디시(Cavendish) 바나나로 대체된 거지 그로 미셸 종이 멸종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멸종설'을 현실에 맞게 조금 수정하면 ‘예전에 맛있었던 바나나 품종이 (멸종이 아니라)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고 지금은 전혀 다른 종이 유통되고 있다’고 하면 맞는 말이 된다. 실제로 그로 미셸 바나나는 필리핀 현지 전통시장 등에서 구할 수 있다고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설인 ‘스발바.. 2023. 4. 3. 만우절 (萬愚節, April Fool's Day)을 대하는 BBC의 자세 만우절의 유래 만우절은 다들 알다시피 매년 4월 1일에 유머와 장난을 너그러이 허용하는 특별한 날이다. 만우절의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몇 가지 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16세기 프랑스에서 유래했다는 가설인데, 유럽에서 새로운 역법 (달력)을 도입하다가 벌어진 해프닝이 기원이라는 설이다. 그 이전의 캘린더 시스템은 새해를 3월 25일에 맞이하였으나 16세기 경에 이를 현재와 같은 1월 1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교통과 통신이 발달되지 못한 그 당시에는 이렇게 바뀌었다는 소식이 모든 지역에 도달하지 않아 새로운 연도를 3월 25일에 맞이하는 지역과 1월 1일에 맞이하는 지역이 혼재하게 되었고 이 즈음에 (4월 1일경) 바뀐 연도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다른 가설로는.. 2023. 4. 1. SOS 의미와 메이데이(Mayday) 구조 신호와의 차이 SOS는 초창기, 선박구조, 모스부호SOS 신호는 긴급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데 사용되는 조난 신호의 대표 선수(?)이다. 모스 부호로 짧은 점 3개, 긴 대시 3개, 다시 짧은 점 3개로 구성되며 그 사이에 공백이 없다. 한국 영화 '엑시트'에서 옥상에서 사람들이 떼창(?)하는 씬으로 유명해져서 전 국민이 다 아는 신호가 되었다. (모스 부호 . . . - - - . . . =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SOS"의 약어, 영어 약자는 무엇인지 궁금했다. "Save Our Souls" 또는 "Save Our Ship"라는 설명도 있긴 한데 이것은 오히려 SOS 신호가 결정이 되고 나서 알파벳에 맞게 말을 가져다 붙인 것이라는 설이다. SOS는 1905년 국제 조난 신호로 처음 도입되어 190.. 2023. 3. 24.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