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4 혼술 끊기 프로젝트 (3개월 째)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주류 매출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파티나 모임은 못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보상이라도 하듯 혼술족/집술족이 늘어났고, 그때 당시의 유행했던 유튜브 영상들만 봐도 먹방에 이어 술방이 엄청나게 유행했었던 것 같다. 유행이라는 것이 멋있어 보여 따라 하는 것만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혼술 친화적으로 바뀌면서 널리 퍼기게 되는 것도 있을 텐데, 팬데믹으로 인한 모임 불가 + 극도로 발달한 배달 문화 + 요즘은 뜸하지만 각종 수제 or 수입 맥주의 다양화 + 와인/막걸리/위스키의 유행(?) 등등이 겹쳐서 나도 덩달아 퇴근 후 넷플릭스나 유튜브 보면서 한잔 걸치는 게 2~3년 동안 습관이 되었던 것 같다. (쓰고 보니 핑계가 거창하다 못해 구차한 것 같다.) 그런데 처음에는 .. 2024. 4. 17. 습관의 플러스 마이너스 전략 좋은 습관 & 나쁜 습관 딱히 특별한 목적이 없더라도 인생을 떠받치는 일종의 '인생의 기본기'로서 매일매일 실천 하면 좋은 (하고 싶은) 습관들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습관에도 일종의 방향성이라는 것이 있어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할 것(Do), 좋은 습관, 플러스 요소 ] - 꾸준히 운동하기 (근력 + 유산소) - 영어 공부, 외국어 공부 - 매일 1시간 독서 -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해 보기 - 자주 물 마시기 - 적어도 1시간마다 일어나서 움직이기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질 좋은 수면) - 일기 쓰기 - 재테크 공부하고 실행하기 - 명상, 찬물 샤워, 사우나 ( 2023. 12. 7. 새 습관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 새 습관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라는 것이 존재할까?보통 새해에는 다들 뭔가 갓생을 꿈꾸며 좋은 습관을 만들자고 결심한다. 그래서 1월 1일에 굳은 결심을 하고 작심삼일이라 하니 며칠은 버티다가 지지부진 해지고, 다시 음력 설날에 "이제 진짜 새 해지" 이러면서 작심삼일을 반복하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새해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고자 하는 것이 생각나면 바로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보통 그러기가 힘드니깐 나름 성공 확률이 높은 시기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연초보다는 연말개인적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좋은 타이밍은 11월~12월 연말에 뭔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심리적인 이유가 크다. 어떤 종류의 도전이든 처음에는 시행착오의 시기가 반드시 존재하는데 만약 1월 .. 2023. 12. 4. 나쁜 습관을 버리는 방법 내가 해보고 효과 있었던 간단한 생활의 꿀팁(?)을 짧게 공유해보려고 한다. 사람들마다 버리고 싶은 습관이 있을 것이다. 매일 퇴근 후에 습관처럼 마시는 맥주 서너 캔, 배가 고프지도 않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허기로 밤 10시쯤에 시키는 야식, 잘 시간을 넘어 새벽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 폰, 이것만 보고 자야지 해놓고 한두 시간은 우습게 흘러가는 유튜브 쇼츠... 이런 것들을 영원히 끊는 방법은 나도 모르지만 적어도 단기간 동안에 빈도를 줄이는 목적으로는 효과를 본 방법이 있다.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각각의 특징좋은 습관들과 나쁜 습관들을 잘 관찰해 보면 각 그룹의 공통점이 있다. 이른바 좋은 생활 습관을 떠올려보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조깅을 하거나 체육관에 가는 일,.. 2023.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