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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13

첫 하프마라톤 완주! - 가민 워치 하프마라톤 코칭 프로그램 요약 (주 3회 기준, 약 17주 걸림) [도전 기간: 2024.06.23 (일) ~ 2024.10.13(일)] 약 17주에 걸친 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아침에 나 홀로 하프마라톤에 도전 성공했다. 지난 훈련 과정에서 최대로는 약 16km 정도를 뛰어봤지만 그때 16km로도 상당히 힘들어서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그때는 날씨가 한여름 날씨로 무더웠고 반면에 도전한 날은 추석 지나고 한결 시원해져서 다행히 성공한 것 같다. 그래도 역시 17km 정도 지나니까 허벅지 쪽에 펌핑감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했고 발바닥도 좀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주 천천히 달리니까 딱히 숨이 차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더 천천히 & 살살 달래가면서 달렸다. 아래 지도처럼 평탄한 탄천길을 왕복했는데, 대략 수지 지역난방공사 ~ 분당 이매역 사이의.. 2024. 11. 1.
가민 하프마라톤 17주 프로그램 (1주 차, 총 3회) 조깅을 체력 유지 및 취미로 하고 있는데, 아무리 매번 조깅 코스를 다르게 하려고 노력해도 몇 개 조합으로는 몇 달 지나면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가끔 이용하면 좋은 것이 OO프로그램, OO 루틴 등 어떤 목적이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한 번 따라 해 보는 것이다. 나는 일반인 수준에서도 아직은 한참 부족한 수준이기 때문에 (페이스에 비해 심박수가 꽤 높다...) 뭔가 개선의 여지도 많고 그래서 지난주부터 가민(Garmin) 앱에서 제공하는 하프마라톤 목표의 코칭 프로그램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과연 4개월 뒤에 내가 수월하게 하프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17주 프로그램이 한눈에 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향후 1~2회 밖에 안 보여주는 시스템이라서, 일단 내가 해보고 매주 정리할 생.. 2024. 6. 30.
야외 조깅에 최적의 온도는 10~15도 사이인 것 같다. 지난 일월화 3일 연속 비가 와서 우중충했었는데, 이어진 수목금은 3일 연속 날씨가 완전 '푸르른 5월'의 전형인 것처럼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고 화창한 날이 연속되고 있다. 평소에는 보통 출근하기 전에 체육관에 들러서 조깅(트레드밀)과 근력 운동을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요즘은 눈 뜨면 화창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날씨에 야외 조깅의 유혹을 강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최근 3일간 뭐에 홀린 듯 아침에 바로 gym에 가는 대신에 '야외' 조깅을 해봤다. 확실히 햇볕이 안 보이는 실내 체육관에서 트레드밀 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이다. 나갈 때는 기온이 섭씨 10도~11도 근처이고, 들어올 때쯤엔 섭씨 13도 쯤 되었다. 아침마다 체육관 들러서 운동하.. 2024. 5. 10.
오늘의 러닝 자세 교정 (존3 유산소 달리기 하면서) 달리기는 그냥 gym에서 웜업이나 마무리로 10~20분 정도만 하다가 코로나 사태로 체육관이 무기한 문을 닫고 홈 트레이닝으로 버티는 와중에 유산소 운동의 중요성을 접하게 되어 대략 2020년 말~2021년 초부터 시작한 것 같다. 처음엔 그냥 무턱대고 달렸고, 운동 후에 지치고 피곤하면 운동이 잘 된 줄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늘 초보가 겪는 발꿈치, 무릎, 고관절 부근 등등 여기저기 통증과 불편함을 겪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미드풋 주법도 접하게 되고 존 2 훈련도 알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내가 정말 형편없는 심폐와 근력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때 든 생각이 '진짜 걷고 달리는 것도 배워야 하는 것이구나...'였다. 아무튼 달리기 폼만 취해도 존 2 심박수는커녕 존 4~5까지 치솟았던 내가, ..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