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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위해 여행 전에 할 일 개인적으로 시험공부를 하기 전에 책상정리부터 깔끔하게 하고 싶은 성향인지라, 여행을 떠나기 전에 최대한 집안 정리 정돈을 하고 떠나고 싶어 하는 편이다. 표면적으로야 일단 다녀온 다음 깨끗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도 있겠지만 일종의 스포츠 선수들의 징크스 또는 루틴처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여행으로 집을 며칠 비우는 경우, 실질적인 위생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일단 대청소까지는 못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쓰레기 버리기 정도만이라도 하고 떠나보자. 재활용 배출 날짜가 여행 전에 있다면 쌓아둔 분리수거 대상은 모두 비워버리자.특히 음식물 쓰레기 등은 여행기간 동안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상상도 하기 싫기 때문에 미리 처리를 해놓고 가는 것이 좋다. 싱크대 하수구.. 2024. 2. 26.
진에어 기내식 예약 못했을 때 기내 매점(?)을 활용하자. (메뉴 사진) 보통 저가 항공사 또는 저비용 항공사로 불리는 LCC(Low-Cost Carrier)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기내식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게만 비용을 받고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료화하는 등으로 비용을 절약한다.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유료로 기내식을 제공하는데, 그냥 비행기 타고 주문하면 안 되고 7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진에어 앱을 깔 수도 있고 진에어 웹사이트에 가서 예약해도 된다. 하지만 오늘 저녁에 뭐 먹어야지...라고 생각하다가도 막상 그때가 되면 '그거 말고 다른 거' 먹는 일이 흔한데, 72시간 이전... 무려 3일 전에 메뉴를 고른다는 것은 기내식에 대한 확고한 취향이나 선호가 있지 않는 이상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가장 큰 장벽은 귀차.. 2024. 2. 26.
진에어 짐가방 무게 (가족합산) - 휴대 수화물, 위탁 수화물 규정 먼저 위탁 수화물 (=붙이는 짐) 규정이 조금 헛갈릴 수 있어서 정리한다. 휴대 수화물 (= 비행기 안에 들고 타는 짐) 관련된 것은 그다음에 이어서 요약드리겠다. 진에어 위탁 수화물 (=붙이는 짐) 규정 해석 및 4인 가족 예제진에어 기준으로 국내선, 동남아(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의 티켓에는 위탁 수화물이 1인당 15kg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가족 합산이 된다면서 짐이 32kg은 넘으면 안 된다. 이게 살짝 혼동되게 적혀 있어서 간단하게 예를 들어 정리해 보았다. 예를 들어 가족 4명이 같이 여행한다고 가정하면 총무게는 가족 합산이 되므로 15kg x 4명 = 총 60kg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제일 큰 캐리어 트렁크 1개에 기념품 선물까지 다.. 2024. 2. 26.
수면 질 개선을 위한 커피 제한 (참고: 카페인 양 에스프레소 1shot = 75mg, 아메리카노 = 150mg, 더:단백 커피맛=50mg) 요즘 커피를 거의 안 마신다.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요즘 커피를 거의 안 마시고 있다. 특히 주중에는 티타임 있을 때면 밀크티(시럽 빼고) 또는 페퍼민트 차를 주로 마시고, 주말에 어쩌다 카페를 가게 되면 그때만 가볍게 즐기는 마음으로 커피 종류를 마신다.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4~6주 정도는 넘은 것 같다.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단점부터 말하자면 처음 1~2주는 오후에 그렇게 졸릴 수가 없다. 보통 아침에 운동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일과 중에 머리 많이 쓰는 회의나 보고서 작성 등을 하고 나면 늦은 오후에 지치기 마련인데 잠깐 바깥바람이라도 쐬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그래도 요새 한두 달 해보니깐 어느 정도 적응이 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뭔가 업무를 ..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