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진에어 기내식 예약 못했을 때 기내 매점(?)을 활용하자. (메뉴 사진)

by 우oㅏ 2024. 2. 26.
반응형

보통 저가 항공사 또는 저비용 항공사로 불리는 LCC(Low-Cost Carrier)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기내식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고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게만 비용을 받고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료화하는 등으로 비용을 절약한다.  

저가 항공사인 진에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유료로 기내식을 제공하는데, 그냥 비행기 타고 주문하면 안 되고 7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진에어 앱을 깔 수도 있고 진에어 웹사이트에 가서 예약해도 된다.

하지만 오늘 저녁에 뭐 먹어야지...라고 생각하다가도 막상 그때가 되면 '그거 말고 다른 거' 먹는 일이 흔한데, 72시간 이전... 무려 3일 전에 메뉴를 고른다는 것은 기내식에 대한 확고한 취향이나 선호가 있지 않는 이상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가장 큰 장벽은 귀차니즘이고.

물론 부지런한 사람들은 탑승 72시간 전에 기내식을 예약할 수도 있겠지만 면세점 구역의 매점에서 간단히 먹고 탈 수도 있고, 진에어의 경우 간단한 샌드위치나 도넛 등을 사서 들고 탈 수도 있다. 그런데 어쩐지 그것만으로 뭔가 부족하다 싶을 수가 있는데,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비행기 안에서 컵라면 등 간편식의 '현장 판매' 서비스이다.

하기 메뉴는 2024년 1월에 찍은 것이니 참고하시기를! (동남아 노선 공통)

반응형

간편식 - 신라면 (₩5,000 or $5), 짜장범벅(₩4,000 or $4), 튀김우동(₩5,000 or $5), 오징어짬뽕(₩5,000 or $5), 누릉지(₩5,000 or $5)

스낵류 - 노브랜드 초코 웨이퍼롤(₩3,000 or $3), 감자칩(₩4,000 or $4), 고구마칩(₩4,000 or $4), 새우깡(₩2,000 or $2), 맛밤(₩4,000 or $4), 벤또(₩3,000 or $3), 허니버터 오징어(₩5,000 or $5)

뜨끈한 국물
스낵류
음료 (물은 요청하면 작은 컵으로 주긴 한다.)

[관련글]

진에어 짐가방 무게 제한 (해석) - 휴대 수화물, 위탁 수화물 규정

진에어 짐가방 무게 제한 (해석)  - 휴대 수화물, 위탁 수화물 규정

먼저 위탁 수화물 (=붙이는 짐) 규정이 조금 헛갈릴 수 있어서 정리한다. 휴대 수화물 (= 비행기 안에 들고 타는 짐) 관련된 것은 그다음에 이어서 요약드리겠다. 진에어 위탁 수화물 (=붙이는 짐)

withbesties.tistory.com

겨울에 동남아 등 더운 나라로 여행갈 때 패딩 어떻게 보관할까?

겨울에 동남아 등 더운 나라로 여행갈 때 패딩 어떻게 보관할까?

얼마 전 한국이 영하 10도를 왔다 갔다 하는 많이 추운 시기에 하루 종일 27도~32도를 오가는 아열대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었다. 이때 고민 되는 것이 집에서 공항까지 갈 때, 그리고 귀국해서

withbesties.tistory.com

인천공항 갈 때와 돌아올 때 버스 예약 앱이 서로 다른 경우가 있음 (버스타고 vs. 티머니GO)

인천공항 갈 때와 돌아올 때 버스 예약 앱이 서로 다른 경우가 있음 (버스타고 vs. 티머니GO)

모처럼만의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하나부터 열까지 예전 경험이 생각이 잘 안 나고 그동안 바뀐 것도 많고 그래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생겼다. 사소한 것에서 스트레스받는 사람을 한

withbesties.tistory.com

시간 여행 영화 추천

시간 여행 영화 추천

그때 그 시점마다 딱 보고 싶은 영화가 다르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가 다 다르며, 그 한 사람도 때에 따라 보고 싶은 영화의 장르가 달라진다. 뭔가 스트레스를 받고 만사가 귀찮을

withbesties.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