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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 빨리하기 - 치앙마이 Day 1 (1편)

by 우oㅏ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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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목요일 - 드디어 출발.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시작이다.

요새 인천공항 많이 붐빈다 뉴스가 많이 나와서 해서 일단 일찍 출발한 것은 기본이고 여러 가지 준비를 미리 했다. 그랬는데 공항 도착 후 40분 만에 출국장에 있는 나를 발견했다. 오잉?

공항버스 내려서 1시간도 안되어 출국장에...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설 연휴를 앞두고 출국 수속에 3시간도 모자라다는 뉴스는 주로 오전이나 낮 등 좀 좋은(?) 시간대에 출발하는 경우 비행 편이 많고 사람도 몰려서 그런 것 같았다.

나는 오후 7시경 출발이었고, 그다음 날 치앙마이에 오는 내 친구는 4시경에 출발이었는데 모두 1시간 이내로 출국 수속을 다 마친 것으로 보아 시간대별로 걸리는 시간 차이가 많이 난 것 같다.

출국 빨리하기 최선을 다하다.
아무튼 내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려고 했던 노력은 다음과 같다. 사람이 많으면 어차피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아래 방법을 사용하면 조금이라도 당길 수 있을 것이다.

-  항공권 미리 발급, 좌석 지정 (셀프 체크인 미리 하기, Self Check-in)
: 항공사 app에서 하루 전부터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 셀프 체크인이라는 것은 항공권을 모바일로 미리 받는 것을 말한다. (이때 좌석을 지정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몇 개월 전에 발권할 때부터 좌석을 지정했지만..)

이것을 하면 공항에 가서 안내 데스크 쪽으로 길게 줄 서서 발권받고 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핸드캐리 가능한 기내용 캐리어(트렁크 가방)만 가지고 있다면 모바일 발권했으면 그냥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보안 검색을 받으면 된다.

예약한 항공사 app으로 들어가서 예매 내역이나 자기 표가 보이는데 들어가서 셀프체크인 단추를 찾아서 누르고 진행하면 된다. 보통 24시간 전부터 열린다.

- 수화물로 맡기는 짐이 있는 경우, 셀프 백드롭 (Self Bag-drop)
: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없는 큰 짐이 있는 경우에는 눈치를 잘 보자. 일반 데스크에서는 발권과 짐 부치는 과정을 한 번에 해줘서 편리한데, 그쪽 줄과 셀프 백드롭 쪽의 줄이 어디가 더 짧은지 잘 봐야 한다. 내가 갔을 때는 처음엔 둘 다 줄 길이가 큰 차이가 안 나서 고민하던 중에 마침 셀프 백드롭 창구가 크게 새로 열려서 그리로 줄을 서서 빨랐다.

- 보안 검색대 입장을 별도 줄로 하기, 스마트 패스 (Smart pass)
: 발권 -> 짐 맡기기 -> 그다음에는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이때 입장하는 줄을 별도로 설 수 있는데 바닥에 스마트 패스 안내선이 따로 있다.  

일단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을 찾아서 깔고 나서 눌러보면 여권, 탑승권 정보, 얼굴 사진 찍고 하면 된다.


- 자동 출입국 심사
출국 심사를 위해 얼굴과 여권 대조, 지문 본인 확인 등을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주민등록증 소유자인 만 17세 이상은 모두 자동 등록이 되어 있어서, 기계에 시키는 대로 여권 스캔하고 카메라 보고 지문 스캔하고 그럼 문이 열린다. 17세 미만인 경우 따로 공항에 있는 사무소에서 등록을 해야 하니 아래 인천공항 웹사이트에서 안내하는 것을 참고하시길.

자동출입국심사

인천국제공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airport.kr


출국장에서도 대기, 비행기 안에서도 대기...
일찍 들어온 것은 다행인데 너무 일찍 들어와서 몇 시간이고 기다려야 한다.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이라서 저녁 기내식 주겠지만 평소 저녁시간이 좀 빠른 편이라 배고파서 버거를 하나 사 먹었다.

간만에 버거킹


겨우 탑승이 시작되었고, 역시나 활주로 사정상 또 대기란다. 셀카 모드로 보니 아직 비행기 뜨지도 않았는데 벌써 얼굴에 피곤이 가득하다. ㅋㅋㅋ 40여분 뒤에야 이륙을 했다.

대기 중...

일단 비행기를 타면 갈 때까지 별일 없이 가기만 하면 된다. 간단히 사진으로 정리하면 아시아나 비행기라서 저녁 기내식 나와서 잘 먹었고

기내식도 오랜만이네...

딱히 영화나 드라마 다운로드 한 게 없어서 그냥 기내 영화 한 편 보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 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4시간 넘어가니깐 허리 엉덩이 불편하고 답답하다..) 어느새 치앙마이 야경이 창 밖으로 보인다. 일단 무사히 착륙~!!

(계속)

비행기 날개 아래로 보이는 치앙마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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