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 빈대믹 시대? 빈대 발견 방법 + 제거 방법 빈대믹 시대?21세기에 들어선 지 20년이 훨씬 넘었는데 유럽발 빈대 소식에 뉴스가 시끄럽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내년에 있을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빈대로 인해 국제 사회가 시끄럽다. 이른바 빈대믹의 시대다. ^^ 빈대의 양면성과 특이점사실 빈대는 악명 높은 모기와는 다르게 '전염병을 거의 옮기지 않는' 점에 있어서 나름 착한(?) 벌레로도 알려져 있다. 피는 빨지만 모기처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전염병을 옮기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니 나름 신기하다. 참고로 모기는 평소에 꽃에서 꿀을 섭취하거나 (그래서 생태계에 있어서 모기는 꿀벌만큼이나 식물의 수분(수정)에 큰 역할을 한다.) 또는 나.. 2023. 11. 22. 동절기 심혈관계/뇌혈관계 질환 예방 수칙 조심해야 하는 때 이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동절기이다. 이때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한께 증가하는데, 2008-2017년 사이 10년 기간 동안 통계청에서 조사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질환 월별 사망자 수'는 11월-3월 사이 동절기에 몰려 있으며, 12월, 1월, 3월이 특히 높고 서로 비슷하지만 1위는 1월이었다. 그리고 주로 발병하는 시간대도 주목할 만한 정보인데, 1995년 통계에 따르면 하루 중에서도 오전 8시 ~ 점심 12시 사이의 발병률이 다른 시간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즉, 항상 조심해야 하겠지만 확률적으로는 동절기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려는 때를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 전조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래의 4가지가 있다... 2023. 11. 13. 겨울철 옷 입기 전략 (도심속 사무실 직장인 대상) 10월 말-11월 초였던 지난주에는 17-25도로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더니, 어제-오늘은 갑자기 아침에 1-4도, 낮에 10-14도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최저기온이 드디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예전에 배우기로는 추운 겨울철에는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입어서 기온 변화에 따라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체온을 유지하라고 배웠고, 아직도 등산이나 캠핑 등 추운 곳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 데에는 잘 들어맞는 생활의 꿀팁이긴 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문명화된 도심의 인간은 대자연의 일교차로 인한 온도 변화 속도는 우스울 정도로 더 극단적인 기온 변화에 늘 직면하기 때문에 위에서 이야기한 보편적인 옷 입는 전략이 잘 들어맞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겨울철 옷입기 상식은 그랬다... 추운 겨울에.. 2023. 11. 8. 비오는 날에도 할 수 있는 존2 훈련, 실내 유산소 하는 방법 비 오는 날에도 할 수 있는 (존 2 훈련) 실내 유산소 하는 방법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존 2 (Zone 2) 러닝을 연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천천히 오래 달리는 것이 흥미진진한 일은 아니라서 특히 트레드밀에서는 지겨움이 가장 큰 난관이고, 주말만이라도 야외에서 풍경이 바뀌는 것을 느끼면서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꽤 많은 비가 왔다. 예전 같으면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기에 비가 오면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달리기'가 아니라 '존 2 훈련'을 한다고 컨셉을 바꾸었더니 무슨 운동이든 1시간 정도 심박수만 Zone 2를 유지하면 되니 훨씬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관련글] 체력 기르는 운동: 존2 + 인터벌 달리기 연습 방법체력 기르는 방법 등으로 찾아보면 .. 2023. 11.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