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 이름은 참 어려워 ㅋㅋ (돼지고기 국수, 오렌지 커피, 팟카파오무껍, 팟팍붕파이댕, 무삥) - 치앙마이 Day3 (2편)
2025.01.25 토요일 아침 치앙마이 3일 차험난했던 치앙마이 대학교 왕복 조깅을 마무리하면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어제 검색해 두었던 아침 식사 맛집 식당으로 바로 찾아갔다. 거의 다 와서 긴장 풀고 있었는데 골목길에서 큰 개가 갑자기 짖어서 또 깜짝 놀랐다. ㅡ.ㅡ 여기는 뜨거운 낮에 지쳐서 저녁까지도 개들이 거의 없는데, 선선한 새벽~아침에 출몰이 잦다고 현지인에게 들었다. 한 달 살기 이후 종합 평을 해보자면, 이날 외에는 개들을 마주친 적이 없다.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 다니는 중심 거리, 카페, 관광지 등은 아무 문제없으니 나처럼 이른 아침에 외진 곳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다.아무튼 어제까지 아침은 편의점에서 산 데워먹는 샌드위치(맛있음), 우유 같은 것이나,..
2025. 4. 16.